이날 대성은 뱀뱀에 "JYP 나온 이후 어땠나"고 묻자, 뱀뱀은 "사실 그때 은퇴할 생각이었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뱀뱀은 "7년 정도 활동했는데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해도 인정도 못 받고 정리하고 태국가서 엄마랑 살아야 겠다고 했다"고 이야기 하며, "근데 (현 소속사) 어비스가 계속 나한테 연락이 왔는데 거절했다. 다른 소속사에서도 연락이 왔는데, 왜 저와 함께하고 싶은지 물으면 대부분 '동남아 진출'이 목적이었다. 그런데 어비스는 한국에서 데뷔했는데 한국에서 인정받고 싶지 않냐'라고 했다. 그때 마지막으로 한번 해보지 싶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어제 공개된 집대성에서 한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