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스키터 증후군이라고... 모기에 알러지 반응 일으키는 게 있어서ㅋㅋ 성인 되기 전까지 모기 물리면 너무 심하게 퉁퉁 붓고 심하면 물집까지 잡혀서 거의 매년 여름에 한번씩은 병원가서 먹는 약이랑 연고 처방 받고 그랬었거든? 그래도 성인되고나서는 좀 나아져서 한 4년 전을 마지막으로 그냥저냥 별 탈 없이 살아왔어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차에 따라탄 아이다스 모기한테 팔을 물렸는데 와우... 얘 독하다... 내 데이터베이스상 병원 갈 정도는 아닌데 버물리로는 택도 없는 경우라ㅋㅋㅋㅋㅋㅋㅋ 연고 사러 약국 갈 예정...ㅎㅎ 하필 오른팔 손목 바로 위에 물려가지고 글씨 쓸때마다 계속 쓸려서 아프고 가려워... 임시방편으로 일단 큼직한 밴드 붙여둠ㅠ 띠바 모기샛기야...... 다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