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은 "거기에 샤이니 온유 씨가 계셨는데 거기다 대고 엄청 많이…"라며 "처음에 제가 무슨 게임 하고 마빡(이마) 때리기를 하자고 했던 기억이 난다, 둘이서. 기억나는 게 제가 많이 져서 이렇게 (분노 게이지가) 올라갔는데 그때 제가 음악 얘기를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간에 기억이 안 나는데 형(온유)한테 '얼마나 갈 것 같으세요' 이런 식으로 말했던 것 같다. 그런데 (온유 씨가) 저한테 '나는 밴드가 진짜 잘 될 수 있을 거라고 믿어'라면서 계속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ㅈㄴ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