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약간 분량 늘리려고 일부러 패널티 먹는 행동같은걸 한다던지 하는거 있잖아
도박장편에서 굳이 배팅 급발진으로 돈 날리는거나 풀등 골프편에서 시간 잘 깎아놓고 그대로 갔으면 성공인데 굳이 음식으로 시간 늘려서 바다에 갇히는 상황 만든다던지 촛불편에서 자꾸 일부러 불 끄는듯한 모습이 보인다던지 하는거
전반적인 흐름도 삼남매 트롤에 맞춰서 콩트로 끌고 가는게 보였고.. 물론 케미 자체는 좋았지만
이번엔 몸쓰는 캐가 둘이나 들어와서 그런지 콩트스러운건 줄어들고 살아남는것에 포커스를 둔거 같아 보임. 좀 더 어드벤처같은 느낌이 살아서 좋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