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까머리든 그냥 묶는 거든 그 왜 포니테일이나 양갈래처럼 찰랑거리는 거 없이
머리에 볼륨도 없이 그냥 딱붙여묶는 머리스타일들 말야
나 원래 그런 스타일들 불혼데
돌들 다 예쁘니까 당연히 그런 머리도 예쁘지만
잘해야 예쁨 안 깎아먹는 평타고 예쁨을 더 예쁘게 만들어주진 않는 거 같아서
어쩌다 한 번은 몰라도 너무 자주하는 거 아쉬워하거든
근데 닝닝은 아쉬운 와중에도 그렇게 묶을 땐 어깨 드러낼 때가 많아서 걍 개좋네
어깨 너무 예쁜데 그게 잘 보여
그래도 뽝쪼맨 거보단 머리 찰랑거리는 게 더 좋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