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부상에 대해 "사실 저의 부상은 생각보다 심각했다. 이것은 나올 수 없었고, 그리고 너무 안일하게 생각해 준 저희 대표팀한테 조금 많이 실망을 했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안세영은 "그래도 수정 코치님이 그냥 정말 저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서 너무 눈치도 많이 보시고, 너무 힘든 순간을 계속 보내게 한 것 같아서 그 미안함도 정말 크다. 그냥 저는 이 순간을 끝으로 대표팀이랑은 조금 계속 가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작심 발언을 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은퇴를 하는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제 뭐 이게 이야기를 잘 해봐야겠지만 많은 실망을 했다"며 서운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은퇴할께요 >> 이렇게 정확하게 말한건 아니고 대표팀 관련 불만 얘기하면서 기자가 그럼 은퇴하는거냐고 물어본거에 대답 얼버무려서 말 나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