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는 아님. 그냥 내기준 깨는게 딱 하나 있었는데 그게 나한테 좀 크게 영향을 미쳐버림 안좋은쪽으로..
그래서일까 그 뒤로 얘 사진을 봐도 이제 아무런 어떠한 감정이 안들고, 굿즈나 잡지 산것들 보면서 괜히 돈 많이썼나 생각이 들기 시작했음..
근데 그 덕질하는 동안 너무 행복했던 시간이 자꾸 날 붙잡아.. 영상 보면서 아 이때 이랬지.. 이때 좋았어.. 이러고있다
그냥 애증이야 지금은.... 얘가 좋은데 밉고.. 미운데 뭐 새로뜨면 또 보러가고.. 근데 그럴때마다 내 감정이 식은것만 느껴져서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