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작은 피부과임
대기하는데 어떤 아저씨가 소란부리는거임
왜그러나 들어봤는데
어떤 아주머니분이 이제 진료 다보고 수납하고 나갔는데 그아저씨가 직원한테 저 아줌마 여기 자주오냐고 물음
그래서 종종 오신다
이러니까 저 여자 못오게해라
네????
저여자 남편이 사채업자다 몹쓸놈이다 그러니까 못오게해라
죄송한데 환자 사적인이유로 진료 거부할수없다
아니 그러니까 사채업자 옹호하냐?사채업이 말이야 어쩌고 저쩌고
뭐 이런 대화하며 존나 소리지름
자꾸 저러니까 진료 안보실거면 차례 뒷번호로 넘어간다니까 후다닥 들어감
그렇게 정의의사도 같음 그 아줌마있을때 대놓고 직접하던가
가고나서 괜히 직원한테나 소리치고
자기차례 넘긴다니까 후다닥 하는거도 존웃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