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아이돌 보이그룹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테이크댓.
90년대 초 영국을 뒤집어놨던 국민 아이돌 테이크댓의 전성기 티비 음방 클립을 보며 디어 앨리스도 대충 저런 분위기 아닐까 상상해 봄. 30년 전 무대라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겠고 저기서 케이팝 스타일의 프로덕션이 추가되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도 기대되는데.
참고로 톱오브더팝스는 비비씨의 음악방송인데 지금은 사라짐(2004년 종방). 브릿차트 기반으로 싱글 순위 소개와 함께 라이브 무대 보여주는 프로.
https://www.youtube.com/watch?v=3ZFkoCagBds
배리 매닐로우의 슬로우넘버를 빠른 댄스 넘버로 리메이크하고 로비 윌리엄스가 메인보컬을 담당해 아마도 브릿차트 첫 1위에 올랐던 곡.
https://www.youtube.com/watch?v=gINLi4dS5pw
브릿차트 첫 톱10에 진입(7위)해서 인기 가도를 달리기 시작
https://www.youtube.com/watch?v=NmkCs3-mXeQ
레전드 가수 룰루(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 주제가를 부른)가 피처링 해준 메이저 히트곡
https://www.youtube.com/watch?v=Ex4uVWA6qZc
리더이자 메인보컬 게리 발로우가 작곡한 첫번째 1위 곡. (그보다 앞서 1위한 노래가 있지만 게리 자작곡으로는 처음) 중간에 음질이 좀 이상한데 비디오시절 아날로그로 녹화된 영상이라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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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 영상에서 노래하는 거 전부 라이브임. 라이브하는 자체보다 저걸 받쳐주는 방송국 음향 상태가 제일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