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두 사람의 헤어진 이야기를 곱씹는 거고
1절은 예뻤던 그날
2절은 근데 우리 헤어졌으니 그 끝난거라고 하고
3절(?)은 1-2절은 다 끝난 일이고 사실은 내 잘못으로 끝난 이 엔딩에 슬퍼하고 있는 나
인가?
시작은 헤어진 연인과의 행복했던 기억으로 날아가는 중
첫만남 좋았던 그날
그때 말한 굿바이는 잘가라는 평범한 인사였고
우리 너무 좋았던 그런 에피소드였다
좋은 기억들만 생각해보지만
결국 우린 헤어졌고 그런 에피소드라고
꿈에서 깨라는 듯한 가사
계속 회상하다가 이별하는 순간 까지 왔고
이땐 헤어지자는 굿바이였다
그리고 결국 헤어지고
ㅎ현재로 다시 돌아와서 헤어져서 슬퍼하고 후회하는 지금을 에필로그라고 말하는 중
이거 맞나??
오늘 처음 노래 들으면서 좀 아리까리 했는데
이 글 쓰면서 좀 정리된 느낌이다
이가 엄청난 가사네...ㅜㅜ
(나 처음엔 미화한 기억으로 날아가다 결국 현실을 깨닫는 이야기인줄 알았음 ㅋㅋㅋ)
다른 해석 있다면 알려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