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회장은 "먼저 남자 계영팀 6명은 경기장 옆 숙소 호텔서 지내게 할 것이다. 2인 1실로 방 3개에서 지낼 것이며 수영장과 걸어서 5분 거리라 컨디션 관리에 용이할 것이다"라면서 "실제로 버스는 교통 통제와 찜통 더위로 인해 선수들에게 엄청난 악영향을 끼쳤다"고 현지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어 "거기다 선수촌 숙소가 사람이 지내기 위한 집이 아니라 건물로 지어진 곳에서 지내기 하다 보니깐 편의성이 떨어졌다. 거기다 에어컨도 없으니 선수들의 불만이 이어졌다"라면서 "올림픽 조직위에게 말하진 않았지만 대한체육회에는 보고하고 진행한 일"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