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본지가 단독 입수한 텔레그램 대화 내용에 따르면 2023년 2월 19일 SM 홍보를 총괄하는 A 이사(CRO:최고관계책임자)는 텔레그램을 통해 당시 장재호 SM 브랜드마케팅 담당 이사에게 커뮤니티 '더쿠'에 작성된 게시글을 공유한다. 장 이사는 이성수 당시 SM 공동대표의 측근으로 2021년 5월에 입사했다. 김 이사는 "(장)이사님. 이 글이에요. 많이 퍼지면 좋겠다 이대표님께서 별도 말씀 주신 글이기도 하고요"라고 말했다. 여기서 이 대표는 이성수 공동대표를 칭한다. 해당 글은 현재 남아있지 않지만 그 시기를 전후로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이 대표의 리더십과 음악성을 칭찬하는 글과 댓글이 다수 포착됐다
잡담 슴 더쿠 바이럴 기사 내용 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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