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쏘스 뮤직의 신인 걸그룹 준비 시작
2019년 민희진 크리에이터 참여 시작
2021년 3월 어텐션 연습 영상 촬영
이 순서임. 민희진이 여러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어텐션은 하이브 내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자신 있어서 밀어붙인 곡이었어. 근데 2021년 3월 어텐션 영상 밑에
"그 1차 결과물이 바로, 앞서 공개한 데뷔 평가 영상(2021년)이다. N팀은, 3년 전에도 '어텐션'의 색깔을 제법 냈다" 라고 씀. 3년 전이라는 표현을 써서 난 잠깐 헷갈렸음. 민희진이 크리에이터 맡기 전부터 어텐션 색깔을 냈다는 얘긴가? 싶어서.
아마 기사 발행일인 2024년 7월 23일 기준으로 "3년 전"이라고 쓴 거 같은데, 보통은 그냥 "이 당시에도 이미", 혹은 굳이 ##년 전이라는 표현을 쓰려면 "실제 데뷔 1년 4개월 전에도"라는 식으로 쓰지 않나?
나 그래도 5년 정도 기자 일 했고 지금도 글로 밥 벌어먹고 사는데 이런 식으로 쓰는 건 엄청 드뭄.. 데스크에서 뭐라 안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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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27일, N팀(현 뉴진스) 데뷔 평가.
'쏘스뮤직' 소속 연습생 7명이 카메라 앞에 섰다. 과제곡은 '어텐션'.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OO, △△ 등이 데뷔조 선발 경쟁을 펼쳤다.
쏘스뮤직은 2018년부터 신인 걸그룹을 준비했다. 프로젝트명은, N팀. 2021년 3분기 데뷔가 목표였다.
민희진은 2019년, N팀의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보이는 것(비주얼)과 보여줄 것(콘셉팅)을 관장했다. 쏘스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책임졌다. 노래와 안무 트레이닝도 쏘스의 몫이었다.
그 1차 결과물이 바로, 앞서 공개한 데뷔 평가 영상(2021년)이다. N팀은, 3년 전에도 '어텐션'의 색깔을 제법 냈다. '하이브 첫 번째 걸그룹'이라는 타이틀을 달기에 무리가 없었다.
하지만 N팀의 데뷔는 기약 없이 미뤄졌다. 쏘스가 방치한 걸까, 민희진이 방관한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