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부터 겁나 따라댕기고 팬질하다가
오방신기 갈라서고나서 jyj음악만 종종 듣고
최근 10년동안 먹고 사느라 바빠서 잊고 지내다가
요즘 TV에 자주나오고 유튜브에 자주 비추고 하니까
다시 마음이 몽글몽글해져서
몇달전부터 맨날 유튜브로 옛날영상보고 울컥했다가
그저께 김재중 콘서트 갔다오고 나서 느꼈음
난 아직도 이들을 사랑하는구나.......ㅠ
잠실주경기장에서 공연하던 우리오빠 장충에서 공연하는거 보니까 느낌이 이상하더라
35살 처먹고 주변에 이 마음 자세히 얘기하기 부끄러워서 더쿠에서 끄적여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