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중앙위원회서 결국 당원들이 많이 지지해줘서 되지 않았느냐"라고도 강조했다. 이어 "(총선에서) 공천장을 빼앗기고는 절망으로 닫혔다. 정말 정치를 안하려 했다가 길거리에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막 우는 것이다. 한마디를 계시하듯이 울먹이면서 던지고 갔는데 '의원님 최고위원 나가세요'였다. 그 이후부터 나에게 오는 문자와 댓글이 마치 한줄기 빛이 내린 것처럼 최고위원에 나가라는, 그것만 보인다"라면서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sib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