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도 말못했는데
(그냥 머글 친구들한테만 보여줌ㅋㅋ)
몇주전에
돌이랑 영통하는데
내가 좀 감동받을만한 이야기를 했거든
(자세한 내용은 말 못하는데 내가 많이 아팠는데 널 보면서 너무 큰 힘이 되었다~이런내용)
근데 감동받을거라고는 예상했는데
돌이 울어서 너무 놀랐음
나는 걔한테 고맙다는 말이 하고 싶었는데
우는 모습을 보니 나도 정말 감동이더라구 고맙구
우는 모습 박제하는건 쫌 아닌거가타서
트위터나 어디에도 안올리고 가끔 힘내려고 보는데
어디에 털어놓고 싶어서 새벽시간에 잠깐 글 남겨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