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모르는사람 도와주고 이런거 망설이다가 놓치는 타입인데 진짜 흰바지인데 엉덩이에 둥그렇게....너무크게....
다가가가지구 저기요ㅠ바지에...바지뒤에....피뮫으셧어요....하면서 일단 건물벽쪽으로 몸돌리게 함....
다행히 생리대 갖고계셔서(난 없었슴) 내가 막 근처화장실 근처지하철 검색하고있었는데
여자분 찐하게 현타온 표정되더니 그냥 가방뒤로 넘겨서 엉덩이 가리고 집가야겠다고 그러는데 너무 기분 알것같고....
내 가디건이라도 드리고싶었지만...괜찮다구 빨리 걸어가면 된다고 그냥 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