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로판 장르나 남녀사이에 혐관으로 시작하는 장르의 베이스엔 오만과편견이라는 고전소설에서 나왔던 특징들이 대부분 깔려있다고 생각하는데
거기서 영감받아서 탄생시킨 어떤 현대물 A가 있다고 쳐
근데 그 A 에 나오는 설정들이 한개도 아니고 여러개 겹치는 다른 작품 B가 나와서 B가 A의 아류다 소리 들으면 그건 뭐 할말없는거아님...?
A가 오만과 편견이랑 겹치는건 그냥 클리셰 정도라면 B가 A 따라했다 소리 듣는건
남녀주인공 외모 특징, 등장하는 대사, 유사한 문장, 옷차림, 어떤 상황 설정, 작품 출간 후 책 디자인 뭐 이런경우라면...
그냥 나는 이거랑 비슷한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