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게 하도 말이 많아서 이제야 봤는데

그 캡처로 엄청 본 보라의상 날 하고 핑크의상 날

뭐 보라의상날은 자꾸 이상한 타이밍에 윙크를 해서 왜 그런가 싶고

핑크의상날은 피드백 들어갔는지 안해서 괜찮다 하다가 마지막에 또 윙크..

그래서 윙크 좀 버리세요랑 코디를 새로 뽑으세요 싶은 거 말곤 이 정도로 시끄러운 일인가 싶었어

난 위에 저거보다도 약간 창법이 원래 그런건지 음역대가 안 맞는 건지

약간 답답하게 쥐어짜는 듯한 그 창법이 더 신경쓰이던데

노래를 못했냐 하면 당연히 아님 노래 못한다 수준은 아님

근데 노래를 잘했냐 하면 또 우와 노래 대박 이런 느낌도 아니었거든

음원으로 들으니까 박자도 적당히 끌고 목소리 톤자체가 약간 더 맑은 느낌이던데 라이브는 답답하게 막힌 느낌

라이브에선 일단 그 쫜득하게 끄는 걸 노린 부분들을 오바스럽게 끌어서 느끼해

그리고 고음이 음원보다 라이브에서 너무 답답하게 막힌 소리로 올라가서 약간 쥐어짜는 느낌 들어

어반자카파 노래 제대로 들어본 적은 없지만

워낙 실력파로 유명해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단 말이지

그래서 노래에 기대치가 넘 높았나 노래가 실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