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욕하는 게 부끄러운 줄도 알아야하고
본인이 부끄러울 때 그걸 마냥 부정적인 감정으로 여기고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기 위해 정당화 할 게 아니라
그냥 아 부끄럽구나 내가 잘못했구나 알 수 있게
단체 교육이라도 받아야함
박완서 작가가 70년대에 우리 사회에 필요한 건 부끄러움을 가르치는 학원이라 했는데 통찰 참
잡담 진짜로 사람들 단체로 수치심과외 받아야함 내가 남을 재단하고 비난하는 건 부끄러운 거다 내가 부도덕한 행동을 했을 때는 그냥 부끄러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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