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났는데 공부 존나 잘해서 평양으로 대학가게됨
평양 갔다가 빈부격차에 개충격을 받음 이게 사회주의국가가 맞나?했대
그리고 기차 타고 이동하는데 전기 맨날 끊겨서 평양까지 가는데도 무슨 보름 걸린댔나... 근데 기차 멈췄을때 밖에 나갔더니 어린여자애 꽃제비가 사람들한테 노래 부르고 밥동냥해서 그걸 더 어린남자애 주더래... 근데 그 어린남자애는 친동생도 아닌거야 걍 같은 꽃제비인거야
그거 보고 저렇게 죄없고 착한애도 저렇게 동냥해봤자 어차피 죽을거 알고있으니까 너무 슬프고 그 현실에 분노해서 이나라를 망하게 만들겠다 다짐하고 탈북하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