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인데 공무원이 결혼하고 육아하기 좋은 환경이라잖아
근데 주변 공무원부부 보면 같은 지역에 비슷한 직급인데도 상대적으로 여자들이 더 희생하더라고
육휴 썼을때도 여자분이 쓸때는 남자분이 신경쓴적 없거든? 근데 번갈아 남자가 쓰고 여자분이 복직했는데도 애기 관련으로 여자분이 더 챙기시더라고(물론 다는 아닌데 10에 7은 이랬음)
이외에도 둘다 저녁 약속 잡혔는데 갑자기 시댁(처가)에서 일 있어서 애 못보겠다하면 대부분 여자쪽에서 약속 파토내심
물론 비혼은 기피부서 보내고 일시켜서 더 힘들다는 말도 있지만 어쨋든 내몸만 챙기면 되는데
공무원부부면 조건이 양쪽이 다 비슷하잖아 근데도 여자 희생이 더 큰거보고 결혼하고 싶은 맘 사라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