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기준임 샤이니는 이렇게 안하고 오는 순서대로 줄서서(!) 찍었다들었는데 아닐수도... 

 

명단도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는데 공방러들을 통해 정리된게 <공지가 뜨면 명단을 붙이자> 였음 

중첵하는 명단도 있었는데 엔시티는 안하기로 합의봄 그래서 전날에 명단찍고 당일날 출첵시간에 오면됨 (엑소는 명단하던시절엔 몇시간에 한번씩 중첵했다고 들음)

 

스엠은 보통 하루전에 사녹공지를 띄웠기때문에 전날 오전에 명단붙는자리(암묵적으로 정해져있음)로 가보면 팬들이 벌써 모여있음

가서 혹시 총대계세요? 물어봄 있으면 그사람이 공지뜨면 명단 붙이는거고 없으면 총대나올때까지 기다리는거임 

총대 하고싶은 사람이 두명 이상이면 먼저온사람이 총대하는게 룰이었음 (명단 두개붙어서 개싸움나는건 다른얘기니까 하지않겠음..)

문자 몇백개를 보내야했기때문에 1번메리트로 그걸 감수하고싶은사람만 해서 총대 하려는사람이 많지는 않았음

공지는 떴는데 총대가 없어서 백명넘는 사람들이 땡볕에 전봇대 앞에서 폰들고 30분넘게 기다린적도있음 ㅎ..

 

거기서 명단이 뜰때까지 대기를 타야됨 다른데서 기다리다가 뜨고나서 오면 늦으니까

뒷번호도 괜찮은사람들은 걍 주변카페가서 기다림 류준열 달리기썰에 나온게 이사람들임 쇼챔방송국안 카페에 앉아있던 팬들이 공지뜨고 달려가니까 같이달려간거

류준열썰때문에 명단하면 달림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아님 그냥닥대기임

 

스엠이 보통 공지를 정각에 띄웠어서 정각가까이되면 다들 사진찍으려고 폰들고 대기탐

그러다 공지뜨면 떴어요 누가 소리치면 총대가

 

240714 nct127 인기가요

010-0000-0000

*자체수거하겠습니다 떼지마세요

 

이런식으로 적혀있는 종이를 듦 그럼 저번호로 명단+눈 나오게 사진찍어서 이름/핸드폰뒷자리를 같이 문자로 보냄

이것도 룰이 많았는데 아이메세지로 보내면 안되고 번호틀리면 안되고 눈감으면 안됨 ㅋㅋㅋ 나중에 명단 확인할때 사진속 눈이랑 실제눈이랑 대조해봄

 

그리고 총대가 문자 온 순서대로 번호를 보내면 그게 입장번호가 되는거였음

이것도 지인끼워주기 문제가 많았어서 나중엔 명단찍은 사람들이 총대 둘러싸고 진짜 순서대로 문자 보내는지 감시한적도 있음 ㅅㅂㅋㅋㅋ 

 

보통 그렇게 하고나면 총대가 트위터계정을 만들어서 인첵시간을 공지하고 (보통 공지시간 한시간전이었던듯) 줄세워서 문자랑 대조하고 뻴사람 빼고나면

서포가 와서 그 순서대로 진짜번호를 손목에 써주고 팬카드에 싸인을 해줌

그뒤로는 지금이랑 똑같이 해산하든가 기다리다가 입장

 

와 이거 무급으로 어떻게했지 ㄹㅇ

진짜 공방뛰면서 별의별일 다있었다 엠카 명단기다리면서 뉴스탄적도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지금하라면 못할것같지만 그땐 확실히 입장보장됐으니까 할수있었던거같음 사실 지금하래도 할거같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