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하면서 갑을 심한 업체들 얘기 듣긴 하는데...
예를 들어 a국가기관 - b기업 있으면 a국가기관이랑 2시 미팅해야 해서 시골까지 가서 대기하는데 지들 언제 업무 끝날지 모르겠다고 무한 대기 시키다가 5시 6시에 미팅 시작한다던가....
필요한 usb 하나 갖다주러 택배 아니고 왕복 8시간 직접 왔다갔다 시킨다던가..이런거?
더 심한거 많긴 한데..그런거 들을 때마다 국가기관 갑질 기괴하다 느꼈는데
플 보면서 느낀게 연예인-스텝뿐만 아니라 걍 같은 스텝 사이에서도 갑질 심하고 무뎌져있는게
(밑에 막내스텝한테 비 오는 날 캐리어 여러개 맡기고 여러곳에 반납하게 시킨다던지...)
걍 인간의 그지같은 면을 보는 것 같아서 불쾌함
스텝들 본인들이 저연차때 다 당했던거라 그지 같은거 뻔히 알면서 왜 그렇게 되물림할까....
인간의 본성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