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매니저 그 자체로 이해해야 하는데
지금 말 갈리는 건 각자 연예인/매니저의 업무 범위를 어디까지로 보고 있느냐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아그래서 얘기해봤자 제자리 논쟁이 되네
매니저가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갑질이고
매니저가 할 일이라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그럴 수 있는 일이라
서로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나 봐
그럼 무엇이 연예인, 매니저 각각 업무의 영역이 되면 좋을지 얘기하는 게 더 건설적인 방향일 텐데
다짜고짜 도덕성으로 비난하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