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아닌 포지션분들은 이 더운 날씨에 맨날 나와서 야구 하더라고 슬라이딩 하는거 보니까 와 몸을 던지네 ㄷㄷ 힘들겠다 싶었음
투수는 일주일에 한번 나오길래 워라밸 좋구먼?? 싶고 ...
근데 하루에 공을 8,90개? 던지더라고?? 근데 또 머 90개 던지는구나 했는데 언제 한번 궁금해서 집에서 공 던지는 시늉을 해봤는데 한번해도 어께 빠질것 같은거임;
글고 저번에 투수가 공을 엄청 못던져서 계속 타자들 상대하는데 부담감 개오질것 같더라 이게 젤 커보였음;; 혼자서 저 타자들 다 상대하는거잖아 .. 컨디션 안좋은건지 원래 못하는선수인지 몰겠지만 갑자기 투수한테 감정이입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