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입양보냄
2.베이비박스 넣고 고아됨
3.여자가 어떻게든 인생 갈아서 키움
솔까 셋다..그렇게 뭐가 좋은건지 모르겠어
3번이 그나마 잘풀려서 아이가 잘크면 너무 다행인데
아빠 엄마 다있는 집안에서도 온전히 아이 잘크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뭐 그렇다고 못키울거면 무조건 낙태해 이건 당연히 아니지만
솔까 좀 뭐라해야되지..
막상 아이 있으면 노키즈가 당연하니 어쩌구
환영하고 다같이 봐주는 분위기도 아니고
애가 울어도 뛰어도 장난쳐도 혐오스러워하고 애엄마는 뭐 입에도 못담을 단어 써가면서 조롱하고 남초여초 다심함 이건
걍..여자가 애를 띡 출산하는것만으로
뭐 생명소중하게 여기는 정의감에 차는건지 뭔지 희한해
그 애가 어떻게 크고, 여자가 어떻게 키워야할지는 논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