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주에 중절수술을 받았는데 몸이 남아나겠냐고...
그리고 그 주수가 될 때까지 몰랐다는 것도 솔직히 여자가 인지능력 멀쩡하거나 주변 사람들이 관심이 있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잖아 그러니까 그만큼 고립되어 있었다는 뜻인데
주작이라는 거 알기 전에도 36주 수술이 경악스러운 거랑 별개로 여자가 되게 안타깝다.. 고 생각했는데 댓글은 미친년 ㄷㄷ 이러면서 여자 존나패고있어서 놀랐음
수술하고 쉰김밥 먹었다는 게 인간적으로 되게 가엾지않아? 근데 그거가지고 평소 행실 알만하다;; 이러면서 욕해서 내가 비정상인건가 싶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