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부가 이모한테 개열폭해서 결국 폭력까지 썼는데 이모는 그런거 절대 못참는 성격이라 진짜....... 별의 별 일이 다 있었다
울 엄마가 큰언니고 업어키운 막내이모가 그러니까 진짜 발벗고 나서서 도와줌
결국 애 대학 갈때까지는 이혼하지 말자고 서로 동의해서 그냥 사는데 그래도 아직까지 그 열폭을 못참아서 서로 대화도 거의 안함 난 최근 몇년동안 이모부를 본적이 없음 ㅎ
이모는 애 데리고 한밤중에 우리집에 찾아와서 자고간적도 많고... 사촌동생은 이모 출장가거나 했을때는 그냥 우리 집에서 살았음
사촌동생 초딩때부터 그랬고 지금 고1인데 애가 그걸 모르겠냐 ㅠㅠ 엄청 눈치보고 애기때는 밝았는데 지금은 성격도 소심해짐이모 집 놀러가도 이모부가 쓰는 작은 방은 문 꼭 닫아두고 들어가지도 못함
이 모든게 다 그냥 남자가 자기 와이프 돈 잘벌어오는거에 열폭해서 일어난 일이라는게 난 아직도 믿기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