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팬이었던 대상에 대해 정확히 밝힌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과거에 누군가의 팬이기도 했던 솔직한 마음을 나눈 이유도 있을까요?
수빈: 제가 카라 이야기를 꺼냈을 때 멤버분들이 불편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게는 너무 좋은 추억이었지만 괜히 저 때문에 카라라는 이름이 거론되는 게 불편하실 수도 있고 조금 실례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피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컴백하셨으니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고, 한 번이라도 더 언급하며 홍보하고 싶더라고요.(웃음) 지금까지 말을 못했을 때 조금 답답하기도 했거든요.(웃음)
말 안하고 있던 이유ㅇㅇ
컴백 기점으로 카밀리아인 거 밝혔는데 진심 찐행복해보임....
부디 시간 맞아서 꼭 카라시아 갈 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