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림때문에 한국 온거라고 처음에 기사가 떴는데 방송나온거 보니깐
선원에서 선장까지 갔던 배 3척 있는 상류층이였고
원래 20대초반부터 북한 체제에 반감있다가 한국 전파 잡히니깐 그걸로 한국 방송 보고 그랬대
그런데 애가 둘인데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에 애가 탁아소에서 배운 김정일 사상 노래를 막 부르는거 보고 현타와서 이나라에 있으면 미래가 없다싶어서
엄마 큰형 가족 처갓댁 총9명 데리고 배 급조해서 탈북시도함
말하는거보니깐 머리도 좋고 겁나 똑똑해보이더라 아직 32살밖에 안됐다는게 더 신기했음
그리고 북한 mz들 사이에서도 김주애때문에 현타온 사람들 많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