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밥 먹으러 오는 길냥이 두마리가
알고 보니 부부더라고
어쩐지 두마리가 안 싸우고 같이 밥먹으러 오더라니
사이좋다고만 생각했는데 당황쓰
며칠동안 밥도 잘 못먹고 기운없길래
걱정했는데 새끼를 낳음;
새끼들도 울집에 들어와서 밥먹고 낮잠자고 하다가 밤에 나감
사실 이 정도면 반은 집냥이 인거 같은데
잡아다가 중성화 시켜주면 두번 다시 울집에 안 올까?
차라리 집에 눌러 앉으면 좋겠는데
이 시키들이 외출냥으로 살 지언정 울집냥이는 안 할거 같아ㅜㅜ
고양이 중성화 시켜야 건강하게 오래 산다고 들어서
고민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