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치매였던 외할머니랑 단둘이 살았었는데 컬리에서 닭강정을 시켰었거든
근데 그거 데워서 먹어야 되잖아
퇴근하고 오니까 그게 없는 거야
회사 다녀와서 할머니랑 저녁으로 먹으려고 냉장고에 잘 숨겨놨는데 할머니가 어떻게 찾아서 드셨나봐
근데 할머니가 치매니까 밥을 먹어도 계속 배고팠는지 그 차가운 걸 다 드셨더라 ㅠ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
나 치매였던 외할머니랑 단둘이 살았었는데 컬리에서 닭강정을 시켰었거든
근데 그거 데워서 먹어야 되잖아
퇴근하고 오니까 그게 없는 거야
회사 다녀와서 할머니랑 저녁으로 먹으려고 냉장고에 잘 숨겨놨는데 할머니가 어떻게 찾아서 드셨나봐
근데 할머니가 치매니까 밥을 먹어도 계속 배고팠는지 그 차가운 걸 다 드셨더라 ㅠㅠ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써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