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개미편에서 곤을 제일 이해못했던 게 잉 카이토가 그정도로 소중했나? 이거였거든
카이토가 곤한테 아빠랑 헌터에 대해 얘기해준 건 맞는데 고작해야 하루.. 아니다 몇시간은 되나? 만난 사람이고 나중에 재회한 거니까
근데 솔까 분노의 정도로 따지면 키르아나 크라피카 레오리오가 죽어도 곤이 일케 분노할지 의문일 정도로 화내서 ? 왤케 화난 거지? 왜 카이토 땜에 친구를 저런 식으로 대하지?; 하고 이해를 못함
근데 나중에 카이토 되살리지 못한다는 얘기 듣고 넋나갔을 때 나오는 독백 듣고 그제서야 심리를 이해했음
괜히 자기가 나섰다가 카이토가 죽었다고 생각해서 그걸 부정하고 거기서 도망치고 싶었던 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