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촬영하는데 본인도 추워서 덜덜 거리고 바람맞으며 촬영하는데 주변이 스탭들 위험하면 어떡하냐고 걱정해줬나봐 20년 뒤에 그 스탭이 최지우 라디오 게스트 나왔을 때 그렇게 걱정해주고 챙겨준 거 처음이라서 너무 고마웠다고 메시지 남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