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장 나가는 줄에서 어쩌다보니 이홍기랑 그 스탭들 사이에 내가 끼어있었음
앞에 보다가 어?이홍기다 깨닫고 좀 민망하네; 생각했을때쯤 매니져로 보이는 남자가 날 사생이라고 생각했는지 인상쓰고 노려봄
순간적으로 빡침 평생 빠수니로 살아오며 홀대당했지만 저 오빠는 내오빠가 아니며 난 오늘 갓반인인데ㅡㅡ
뭐이씨바 내가 뭘 어쨌다고 눈으로 매니저를 같이 야리면서 위아래로 훑어봤더니 살짝 경계하듯 보던 이홍기가
아니구나 잘 알겠단다 노여움 풀으렴 눈빛을 보내줌ㅋㅋㅋㅋ
이홍기 똑똑하더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