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 친구들 어리고 모든 거 다 버리고 모든 거 다 걸고 고생했는데
그렇게 나갔으니 안쓰럽고 안타까운 마음은 나도 마찬가지임
근데 솔직히 데뷔감이었냐, 데뷔 못해서 너무 아깝고 뭐 그러냐 하면 난 잘 모르겠어
그 당시에도 꼭 데뷔시켜야겠다 데뷔 못하면 너무 아깝겠다 싶던 애들은 다 데뷔했고
애매한데 싶은 애들은 다 나가서
나간 애들 모아서 그룹 상상해봐도 글쎄
그 멤버들 다 좀 따로 노는 느낌이고 약간 그룹의 방점? 무게중심? 포인트? 될만한 멤도 안 떠오르고
가 솔직한 심정이라
그냥 어린 애들 데리고 왜 그랬냐 그럴 거면 미마클 같은 거 하지 말지
이런 건 공감하지만
솔직히 꼭 데뷔시켰어야 했다는 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