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이 주로 쓰는 이름이랑 발음이 비슷한데 좀 다름 내이름은 받침이 없거든
평소에도 다들 내 이름 들어간 문장 예시들어가면서 설명해주지 않으면 한번에 알아듣는 사람 잘 없어서 ㅠㅠㅠㅠ
팬싸 딱 두번 가봤는데 두번 다 이름 틀리게 씀 ㅋㅋㅋㅋ
예를 들면 내 이름이 미지 라고 치면
두개 각각 민지, 미진 으로 받아져있음...ㅋㅋㅋ
근데 웃픈게 민지로 처음 받고 나서 일적으로 볼 일 있어서 인사했는데
그 뒤에 간 팬싸에서 당당하게 이름 물어보지도 않고 써준게 미진임 ㅋㅋㅋㅋㅋ
집에 앨범 펼쳐놓은거 지인들이 볼 때마다 엄청 놀림 ㅠㅋㅋㅋㅋㅋ 그 뒤로 현생 챙기느라
콘서트랑 공방만 시간되면 몇번가구 팬싸같이 1:1로 대화하거나 말할 기회는 없었는데
언젠가 저...민지도 미진이도 아닌 미지에요..하고 내 이름으로 싸인 받고 싶긴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