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미 주고 산 거에 도덕적인 비난을 받을 순 있겠지
사실 나는 돈 훔쳐서 티켓 산 것도 아니고 자기 돈으로 자기가 사겠다는데 뭘 어쩌겠냔 입장이긴 하지만;
어쨌든 도덕적 비난 외에 실제적으로 콘서트장에서 입장을 못하게 하는 건 진짜 말도 안되는 일 아님?
요즘세상에 플미 안 붙는 게 어딨어
리셀러가 아예 직업화 돼버린 세상이라
플미는 명품백에도 붙고 다이소 니들샷에도 붙는데 ㅋㅋ
저런 리셀러들 발견했다고 명품백 뺏어서 휴지통에 버리는짓은 안하잖음ㅋㅋㅋ
브랜드에서도 리셀 방지하려고 이것저것 대책을 세우긴 해도
그거 산 사람들 보고 두번다시는 우리 매장에서 물건 살 생각도 하지 말라고 블락때려버리는 거 봤냐고ㅋㅋ
근데 아이돌팬들한테만 지랄임 진짜...
~아무일도 없었고 그냥 티켓 바인더 정리하다가 갑자기 빡쳐서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