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랑 지인이고 친해질 수는 있는데 친해져도 최애가 나를 남자처럼 대함
나는 그냥 몰래 짝사랑하는 지인 되버림
최애는 그냥 아무런 사심 없이 정말 정말 정말 지인으로 대함
드라마처럼 과거로 시간 돌려서 간다 해도 최애랑 연애로 발전할 수 없는 연결고리 절대 없음
vs
최애가 존나 사랑둥이어서 유료소통이고 무료소통이고
매일매일 사랑 퍼붓고 사고 1도 안치고 효자고
평생 연애 결혼 안하고 팬들만 바라보고 본업 존잘에
나 죽을때까지 매 순간 행복만 줌
최애의 사랑에 매일 벅차서 행복하고 밥 안먹어도 배부름
난 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