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서 쫌 속상해하시네ㅠ 갑작스럽..
동생 자기가 모은 2억에 부모님이 5천 정도 보태주시는데(동생 남친쪽은 더 지원해주시긴 함)
엄마가 뭔가 비교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런말 하네
뭔가 머쓱하기도 하고 그래서.. 내가 존나 큰소리치면서
아 97년생이 2억 넘게 모아서 결혼하는거 봤냐고 이미 개많이 준비했는데 뭐가 부족하냐고 혼자 쩌렁쩌렁 나대고 옴ㅋㅋㅋㅋ
5천도 부모님 기준으로 힘 쓴거 알아서ㅇㅇ동생도..
안받으려고 했는데 꼭 주고싶다 하셔서 받고 암튼 부모님 마음이 그런가봐 결혼하면 원래 그런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