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보러가는 횟수는 중소보다 대형이 더 적은데 들이는 돈은 사실 좀 비슷하거든??
중소는 팬싸 존나 하니까 그 팬싸 중에서 이거저거 골라가긴 가는데 자체컷수 때문에 어쨌든 그만큼은 사야되고 대형은 일단 경쟁률 때문에 한번 가는데 왕창 사야되고 이런게 좀 차이있긴 한데....3n장 5n장을 여러번 사는 거랑 1nn장을 한번에 사는 거랑 따져보면 사실 들어가는 돈은 똑같음ㅇㅇ....
근데 대형돌은 저 들어간 돈을 미개봉 앨범 팔고 미공포 팔고 포카 팔고 뭐 어디 행사가서 댈찍이라도 하면 데이터 팔아서 반의 반 반의 반의 반이라도 회수가 되는데 중소는 저거 회수가 안됨....걍 저 들인돈 그대로 날려야 하는거....
그래서 뭔가 덕질하다 보니까 느꼈지만 중소의 이점이 점점 없어짐.....그렇다고 대형만큼 이런저런 컨텐츠를 많이 주냐? 하면 또 그건 절대 아니기 때문에......
그리고 솔직히 돌 자체의 안정성도 중소보단 대형이 훨씬 나으니까 당연히 좀 더 안정적인 대형돌 잡게 되고 그런듯....당장 내주변에 중소 덕질하던 친구들도 더이상 중소로 눈 안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