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티비보다가 예능에 나오는거보고 저 연예인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난 왜 보기 싫은지 모르겠다 했더니
되게 어릴때 우리집 지하셋방 살았는데 주인집 애가 나 엄청 괴롭힌거만 기억나거든 근데 엄마가 걔 닮아서 그런가보다 그러시는거
그 연예인은 아예 연령대가 달라서 같은 사람은 당연히 아니었구
여튼 난 걔 얼굴도 이름도 기억 못했는데 엄마가 말해줘서 원인을 알게 됨
알고나니까 신기하게 그 연예인에 대해 나쁜 감정 하나도 안들더라 요샌 오히려 팬아저도 가끔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