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같은 멀티 플렉스 없던 시절에 '서울' 관객만 115만명이었음. 참고로 타이타닉이 서울 관객 197만명임. 이 당시는 관객수를 지금처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어서 '보정치'로 계산하는데 (보정치 가지고 뭐라 할까봐 미리 얘기하자면 대부분의 차트는 다 보정치로 계산해왔음. 빌보드, 오리콘, 박스오피스모조 등등)
보수적으로 보정해도 300만명 정도고, 많게는 600만까지 봄.
그리고 당시에 우리나라 TV방송 포함해서 대중적으로 '오겡끼데스까' 패러디 엄청 많이 나왔고 이 당시 대중문화 아는 사람 기준에서 갈릴게 없이 '확실한 흥행작'임
참고로 보정이 안된 관객수만으로도 아직까지 한국에 개봉한 일본 실사 영화 중 관객수 1위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