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플 탈 때마다 고민만 했는데 이제 더 미루면 안 될 것 같아서 병원 가볼 생각이야
근데 가족들 몰래 가려고 일단 비용부터 마련하고 싶은데 여기 진료비는 어느 정도 나와? 혹시 욘돈으로 안 되면 아르바이트라도 할까 해서
그리고 상담 할 때 심연을 많이 보는 편이야? 계속 고민만 했던 게 나의 깊은 내면 같은건 솔직히 의사한테도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서야
예전에 턱관절 때문에 구강외과 진료 받은 적 있는데 그 때 이상한 검진표 작성하고 우울증이 심한 것 같다는 소견을 들은 적이 있어 근데 그게 되게 짧은 시간인데도 좀 힘들었거든 정신과에 가면 상담이나 치료 방식이 매체에 나오는 것처럼 디테일한 편이야? 아니면 대충 진단 나오면 바로 처방 해줘?
이 외에도 미리 알아두면 좋은 조언들 같이 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