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콩팥팥으로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된 타덬이자 콩콩팥팥 애청자인데(요즈음도 밥친구임)
콩팥 전까지는 엑소 무대만 보다 보니까
온냉온냉 왔다갔다하는 외모에 본업 개잘하고 보기에 따라 종잡을 수 없는 매력이 있나 보다 싶었거든
근데 콩팥 보면서 사람한테 정이 들어가지고
더쿠에 올라왔던 그 엑소 팬미팅 카와이쿠테 고멘네 점점 진화하는 챌린지랑
음식 얘기만 하면 급발진하는 버블 이런 거
케사 심야 음방 더시즌즈 세 번 나와서 엠씨들이랑 대화하는 거
(나 더 시즌즈 드라이브 때부터 전 회차 매주 보는 사람임)
콩팥까지 보고 나서 타덬에서 호감덬으로 진화한 것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경수씨 이제 나한테 개털털하고 소탈하고 깔끔하고 웃긴 사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지소녀 뮤비에서도 매력 있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