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할때 엄마가 전화 와서 ㅈㄴ 해맑게 통화하고 끊었더니 같이 펜스 잡고있던 군인 셋이 혹시.. 학생이십니까? 뭐 이래서 넹! 중2요! 이랬더니
자기들끼리 기겁하다가 공연보다가 힘들면 자기들 치라고 씨큐 불러주겠다고 그래서 아~ 저 ㄱㅊ아요~ 이랬는데
생각해보니 남자들 바글바글한 스탠딩에 중딩 혼자 와서 소미웅니💕💕 이러고 있었으면 쫌 걱정됐을거 같긴함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