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톡 후기글 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내가 결제가 되어있더라고 ? ( 아마 비싼데 쓸모없는 선물 교환식할 때 받은 듯 ( 당시 내가 케팝판에 발을 안 들였었음) )
여튼 후기를 적자면,
확실히 주제도 무겁고 드라마의 분위기 자체가 전반적으로 무거우나 오글거린다 ? 이런 거 잘 못 느꼈던 것 같음.
주연 7명은 다 연기를 잘해서 거슬리는 점이 없었던 것 같았음 갠적으로 서지훈, 안지호, 서영주, 정우진 이 네 명 기억에 남고 그 중에서도 특히 정우진은 12화때 연기 차력쇼 펼치심. 진짜 잘했음..
조연도 뭐.. 정성일, 우희진, 남명렬, 김남희.. 말해뭐해임
난 화양연화 세계관을 모르고 이 드라마를 봤는데도 드라마 자체가 그냥 꽤 재밌었던 것 같음.
사바사겠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 연출, 연기력 다 중박 이상은 쳐서 돌덬이 아니라더라도 볼만한 드라마일 것 같고, 갠적으론 배우덬들이 영업할 수 있을만한 그런 장면들이 꽤 있어보였음
다만.. 나 말고도 모두가 얘기했을 것 같은 가격이 제일 문제임.. 회차당 만이천원은 오바고 프로모션이라고 하는 것도 겨우 10% 깎아줌.. 그것도 4회차씩 끊어서..
드라마 잘 만들어놓고 왜 이런데서 똥볼을 차는지 모르겠음. 일반 OTT 한달 구독할 수 있는 돈을 한 편 보자고 쓴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의문
일반 OTT에 공개됐다면 대박터졌을거다까진 몰라도 확실히 지금보단 보는 덬들도, 수익도 더 늘었을거라고 생각됨. 진짜 그 정도로 드라마 자체의 퀄리티는 좋아서 내가 다 아쉬움
총평 : 가격만.. 접근성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