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알 궁금해서 뒤늦게 봤는데 다른 건 다 추측이라 쳐도 저건 아닐 수가 없더라
그알에서 전문가가 얘기하기를 보통 절도범들은 금고를 안 들고간대 무거워서
대부분 금고 부술 수 있는 도구를 들고 가서 부순 다음 그 안에 든 것만 가지고 가거나 하지 그 무거운 걸 굳이 안 들고 간대
그리고 오빠분 말로는 그 금고 있는데가 옷방이라 귀중품 명품 많았는데 없어진 게 없었대
도둑이면 가벼운 물건 훔쳐서 팔면 돈 되는데 굳이 그렇게 무거운 거 들고 갔겠음?
진짜 오로지 금고 안의 폰만 노리고 그렇게 한 건데 그렇게까지 남의 폰이 필요한 이유가 뭐겠냐고
그래서 그알에서도 ㅂㄴㅆ 관련인들 의심했는데 그 사람들은 구속된 상태라 그 시간에 거기 올 수는 없었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