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갓난쟁이 아기 탔음
일단 엄마 앉혔는데 (내 자리 양보했음)
다행히 옆자리 자리가 나서 나도 옆에 앉았음
근데 지하철이 번잡스럽고 그러니까 애가 울락말락 하는거임
엄마는 안절부절 하시길래.......
내 가방에 붙어있는 키링인형으로 ㅈㄴ 재롱부리니까 애가 안울고 그거만 쳐다봄
그래서 울음그치고 다시 난 내 폰으로 더쿠하는데 또 애기 울려는 소리 들려서
아예 각잡고 인형가지고 재롱부리다 왔음
1시간 금방가드라
아 그리고 공항 가시는 길이라 캐리어 내가 들어서 엘베앞까지 모셔다드림^^
나한테 ㅈㄴ 고맙다고 스벅 카드 주고가심
땡큐 남의 마미